‘프로듀스X101’ 박선호, 탈락 후 팬들과 소통…앞으로 보여줄 행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박선호가 탈락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박선호를 비롯한 ‘프로듀스X101’ 탈락자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물 하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박선호는 깜찍한 표정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박선호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프로듀스X101’ 출연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박선호는 팬들에게 “맛저하십시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여운 선호”, “‘프로듀스X101’에서 볼 수 없다니”, “선호 잘 지내니”, “선호야 사랑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박선호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을 통해 연긴자 데뷔했다.

데뷔 이후 박선호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다시 시작해’, ‘아임 쏘리 강남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최고의 치킨’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천천히 자리를 잡아 왔다.

연기자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던 박선호는 엠넷 ‘프로듀스X101’에 싸이더스HQ 소속 연습생으로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로듀스X101’ 출연 당시 열심히 하는 모습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선호는 생방송 무대 진출을 앞두고 진행된 순위발표식에서 25등을 기록하며 탈락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무대 진출 실패 연습생 목록에는 박선호 뿐 아니라 최수환, 쏘스뮤직 김현빈, 플랜에이 최병찬, 마루기획 이진우, 뮤직웍스 김국헌 등이 포함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e KOREA의 이세진 연습생은 ‘프로듀스X101’ 순위발표식에서 20위를 차지하며 최종 생방송 진출자가 됐다.

‘프로듀스X101’에서 탈락한 박선호르 비롯한 최병찬, 이진우, 김국헌 등의 연습생들이 추후 어떤 활동으로 대중들 앞에 다시 서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