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이진호와 신예은이 두번째 여행지 태국 방콕에서 함께하게 됐다.
15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짠내투어 2)’에서는 대만 가오슝 여행 설계 대결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됐다.
이어 독한 트레블러 개그맨 이진호, 웹드라마 여신인 배우 신예은이 게스트로 합류한 태국 방콕 투어를 시작하게 됐다.
대만 가오슝에서 펼쳐진 첫 여행에서 한혜진, 이용진, 규현 중 최종 우승자가 밝혀졌다.
‘더 짠내투어’에서는 우승자 상품으로 순금 100% 금뱃지를 받기로 했는데 한혜진과 막상막하였던 규현이 18.5점으로 우승을 하게 됐다.
이에 두 번째 여행지인 태국 방콕에서의 설계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됐고 기존 평가 항목인 관광, 음식, 숙소 외에 '유쾌' 지수가 추가됐다.
방콕 투어 첫 째날에는 규현이 설계를 맡은 가운데 박명수와 함께 게스트 이진호, 신예은이 평가자가 됐다.
규현은 방콕을 구석구석 누비는 '방방콕콕' 투어라는 주제로 설계를 했고 미쉐린 '빕구르망', 솜땀 맛집과 현지인들만이 찾는다는 히든 스팟 '왓사케' 사원을 방문했다.
‘더 짠내투어’는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 끝판왕을 보여줬던 지난 시즌과 달리 가성비 여행과 함께 미슐랭 레스토랑과 초호화 테마카트, 럭셔리 숙소 등의 여행을 설계하며 가심비 투어 룰이 새롭게 생겼다.
특히 지난 시즌 출연자 박명수(50)가 지정생존자로 계속 함께하게 됐고 소문난 여행 셀럽 모델 한혜진(37), 개그맨 이용진(35), 슈퍼주니어 규현(32)이 세 멤버로 합류했다.
tvN‘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