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돈 스파이크가 스테이크 런칭소식을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SNS에 “굴라쉬 슈니첼 샘플제작중에... ㅎ 주말에 제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듯 합니다. 몇몇 기사를 보니 사실이 조금 아닌 부분이 있어 공지드려요.. 저는 키 189.8cm 에 원래 119키로였고요 16키로 감량후 조금 불어(?)현재 105키로 전후입니다. 지금 좀 정체기인데 노력하여 더 감량할 예정입니다.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함이니 잘 생겨지진 않을듯 한데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는 “그리고 몇 몇 분들이 생계유지곤란 군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하시며 악플을 다시던데... 네~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 비쌌죠.. 몇학기 못다니고 등록못하여 제적처리..졸업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진 형편 나쁘지 않았고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실패로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형편이 다시 나아진 건 나가수 이후였네요~ 저 아는 분이면 다 아는 얘기입니다만... 자꾸 아픈 기억 건드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글들이 마냥 편치 않네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스테이크 고기 손질에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오묘한 보라빛 조명 속에서 열심히 고기를 두드리고 있는 돈 스파이크에 네티즌의 눈길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악플에 신경쓰지마세요”, “저도저도 사고싶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이름을 건 '돈스파이크 킹 스테이크'를 론칭해 화제다.
‘'돈스파이크 킹 스테이크'는 미국산 원육 최상위 등급인 '프라임(Prime)' 등급을 사용한 것으로 돈 스파이크가 직접 선별한 레시피로 블렌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 스파이크 스페셜 키트 3종으로 리얼 아메리칸 소스, 허브 블렌딩, 게랑드 소금을 제공한다.
돈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