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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하시은과 결혼 후 양지가 복수 계획…황범식은 ‘정한용에게 받아낼 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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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오창석이 하시은과 결혼 후 양지가의 복수를 계획하고 황범식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지난방송에서는 태양(오창석)과 덕실(하시은)이 결혼을 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재복(황범식)은 태양(오창석)과 덕실(하시은)의 결혼식에 온 월천(정한용)에게 “태양의 양아버지 같은 사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월천(정한용)은 태양(오창석)이 자신의 친 손자인줄 모르고 재복(황범식)과 절친한 관계임을 알고 못마땅하기 생각했다.

앞서 양지 건설을 인수할 때 광일(최성재)에게 태양(오창석)을 잡으라고 했던 월천(정한용)은 정희(이덕희)와 태준(최정우) 앞에서 “오태양 그놈 영 마음에 안들더라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다.

그러나 월천은 친손자로 알고 있는 광일(최성재)에게 그룹을 물려 줄 욕심에 “신성을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꼭 잡도록 해”라고 지시했다. 

한편, 재복(황범식)은 태양(오창석)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 “신성통운 주식 내가 사겠다. 장월천이 그 놈 네 결혼식장에서 봤거든. 미안했다는 말한마디도 없더라. 그러니 열배건 스무배 건 받아 낼 거다”라고 말했다. 

또 덕실(하시은)은 태양(오창석)에게 “이제 아이 아빠가 되니 복수 하는 일은 그만둬”라고 부탁했지만 태양(오창석)은 양지가를 무너트리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게 됐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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