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20년지기 매니저의 결혼식과 돌잔치 비용을 모두 지불해 화제다.
15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이휘재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 A 씨의 돌잔치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
아울러 A 씨의 돌잔치에는 이휘재와 이휘재의 가족들까지 함께 참석했으며 돌잔치 행사관 대여부터 식사까지 모든 비용을 책임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휘재의 매니저는 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지난 2000년부터 이휘재와 함께 이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휘재가 그의 경사에 함께 하며 비용까지 지불한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시 결혼식에는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 씨,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도 나란히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결혼식과 돌잔치에 모두 참석한 한 지인은 "이휘재가 A 씨를 친동생처럼 챙겨 주변 매니저들이 부러워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한편, 이휘재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아내 문정원은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쌍둥이 서언-서준이와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휘재는 TV조선 ‘아내의 맛’과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