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늘씬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15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디야 고마워 #youvegotafriendin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핫팬츠를 입고 챙이 있는 모자를 눌러쓴 모습을 담았다. 그는 뒤에 ‘토이 스토리’ 우디가 프린팅된 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기럭지를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는 진짜 최고다”, “옷 어디서 났어요?”, “수영아고마워”, “너의 다리 길이는 진짜 믿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인 소녀시대 수영의 올해 나이는 만 29세다. 그의 키는 172cm로 늘씬한 각선미는 물론 큰 키가 돋보인다.
2002년 일본에서 일본인 1명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Route O라는 듀엣 그룹으로 먼저 데뷔했다. 수영은 일본에서 Route O로 2년 동안 활동하며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한국에서도 데뷔한 수영은 팀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수영은 ‘못말리는 결혼’, ‘제3병원’, ‘연애조작단; 시라노’, ‘내 생애 봄날’, ‘38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순정만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을 통해 연기자 생활도 꾸준히 이어왔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걸캅스’에 양장미로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