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무지개 회원 단체사진 센터 차지…‘남다른 존재감’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6주년 기념 무지개 운동회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혼자산다 #무지개운동회 #꿀잼 #300회 #6주년 #함께해요 #본방사수”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운동회에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존개감을 과시하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 박나래 옆으로는 이연희, 마마무 화사, 이시언, 박준형, 잔나비 최정훈, 걸스데이 혜리, 기안84, 김충재, 김연경, 성훈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최근 ‘나 혼자 산다’ 방송 6주년을 맞이해 무지개 운동회를 개최했다. 방송 당시 박나래는 이 운동회 개최를 위해 모델 운동회를 개최했었던 한혜진에게 도움을 받았었다고 밝히는 등 관심을 끌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장도연과 함께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던 박나래는 tvN ‘코미디 빅리그’로 활동 영역을 옮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거듭났다.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활약을 인정 받고 있는 박나래는 개인 공연 등으로 전국 투어를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박나래가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헨리, 성훈, 마마무 화사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 하며 사랑 받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복귀는 현재까지 예정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