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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생일 맞아 팬사랑 인증샷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양세형-드렁큰타이거 축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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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생일을 맞아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년 기억해주시고 보내주시는 정성스러운 편지들과 선물들, 응원과 축하 메시지들 언제나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과분한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만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그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앞에 두고 밝게 웃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보라색 모자와 티셔츠를 매치해 시원한 컬러의 패션을 뽐냈다. 또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광수 인스타그램
이광수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광수 오빠 생일 축하해요♥ 우리 아사아 왕자~사랑해요~~♥”, “광수찡 생일 ㅠㅠ우어엉엉”, “보세요보세요~우리 광수 님 생일이에요”, “생일축하해 우리 아시아 프린스!!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이광수는 2007년 22세의 나이에 데뷔했다.

당시만 해도 바가지 머리로 대표되는 스타일 때문에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대표적인 노안 스타였다.

그래도 덕분에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으며, 이후 SBS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아시아 전역에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됐다.

2011년부터는 영화에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내 아내의 모든 것’, ‘좋은 친구들’, ‘돌연변이’, ‘탐정 : 리턴즈’, ‘나의 특별한 형제’ 등에서 열연했다.

이 중 ‘돌연변이’서는 박보영, 이천희 등과 함께 출연했는데, 그는 엄청난 무게의 물고기 얼굴 모양의 헬멧을 쓰고 연기했다. 이 작품은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의 뱅가드 섹션 부문에 출품되어 좋은 평을 받았다.

현재 그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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