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뮤직웍스 김국헌,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송유빈과 훈훈함 뽐내…‘마이틴의 우정’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21위로 아깝게 탈락하게 된 뮤직웍스 김국헌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데이트해 눈길을 끈다.

15일 김국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유빈과 김국헌의 대화가 담겨있다.

송유빈은 “맞팔하셈요”라고 김국헌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국헌은 “이제 봤다”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이렉트 메시지 위에 적혀있는 “인스타 너무 어려워..”라는 글이 이제 막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는 그의 귀여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김국헌은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이며  송유빈은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인 가수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마이틴(MYTEEN)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마어마하게’, ‘SHE BAD’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들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참가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데뷔를 했음에도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국헌은 아쉽게 21위를 기록하며 탈락하게 됐지만 송유빈은 17위로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 서게 됐다.

탈락 후 김국헌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그리고 아직 남은 파이널까지 열심히 달려가는 프로듀스 X101 친구들에게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빈이 파이팅ᄒ”이라는 글로 송유빈을 응원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송유빈이 ‘프로듀스X101’을 통해 재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