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오는 25일 데뷔를 앞둔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이 첫 솔로 앨범 타이틀명을 공개해 화제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강다니엘의 팬페이지를 통해 앨범명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color on me’와 ‘daniel K’, ‘2019.07.25’ 등이 적혀 있으며 ‘color on me’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명으로 확인됐다.
강다니엘은 지난 12일 팬페이지 사이트에서 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25일로 알린데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명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color on me’는 강다니엘의 첫 솔로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자 긴 공백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이 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본인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자 앨범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했고, 그 결과 앨범 타이틀명도 자신만의 색을 의미하는 ‘color on me’로 정했다는 후문. 앞으로 강다니엘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담겨 있다.
데뷔 앨범 수록곡 작업에는 한류 대표 아이돌 히트곡을 다수 만든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강다니엘의 이번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것은 그가 긴 공백기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집계된 7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30397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스타의 호감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은 17950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 평점랭킹 기록은 무려 68주 연속 1위로 강다니엘의 라이벌은 강다니엘이라는 것을 입증케 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다니엘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앙투완 등 세계적인 해외 안무가 3인과 구상한 퍼포먼스 연습으로 하루 8~10시간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니엘 꽃길만 걷자!”, “대형 신인의 등장이다”, “버티니까 오는구나”, “25일 너무 멀어요 엉엉”, “방송이랑 콘서트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인 솔로 가수 강다니엘의 첫 데뷔 앨범은 오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