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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런트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톰 홀랜드-마이클 섀넌 뭉친 에디슨-웨스팅하우스 전기 영화…“개봉일 두 차례 미뤄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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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커런트 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커런트 워’는 2017년 제작된 미국 영화로, ‘나와 얼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의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정정훈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았다.

전기를 개발하기 위한 토마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의 경쟁을 그리는 작품이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이클 섀넌이 각각 토머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 역을 맡았다.

이외에 니콜라스 홀트가 니콜라 테슬라 역을 맡았고, 캐서린 워터스턴은 마거릿 웨스팅하우스 역을, 그리고 톰 홀랜드는 사무엘 인설 역을 맡았다.

‘커런트 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커런트 워’ 스틸컷 / 네이버영화

2017년 10월 토론토 영화제에서 선공개됐으나, 평이 좋지 못했다.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33%(평점 4.53점), 메타크리틱의 메타스코어는 42점에 그쳤다.

게다가 이 점수는 표본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것이다. 그럼에도 그리 만족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은 것.

더불어 영화의 배급사인 와인스틴 컴퍼니가 사장인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으로 인해 제대로 개봉할 수 있을지에 대해 향방이 불투명해졌었다.

그러나 작품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역가에 따르면 작품의 상당량을 재촬영 및 재편집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 역시 번역을 다시 해야했다고.

한편, 제목인 ‘커런트 워(The Current War)’의 커런트는 전류라는 뜻을 갖고 있다. 전류전쟁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는 당시 에디슨은 직류를, 웨스팅하우스는 교류를 지지했기 때문이다.

본래 3월 개봉예정이었으나 6월로 개봉일이 미뤄졌고, 최종적으로는 전세계 동시 8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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