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별이 셋째 딸을 낳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15일 별의 출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 14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은 빨간 티셔츠에 멜빵바지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멜빵바지도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37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의 미모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꺄 득녀 축하해요. 다섯 식구 덛 행복하세요♥”, “화이팅이예요!! 언니 대단해요 저는 둘도 힘들고 둘로 마무리 지으려는데 셋째를..ㅜㅜ 대단하세요!!!! 화이팅이예요 언니!!!!”,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 모처에 위치한 병원에서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다복한 5인 가족을 꾸리게 됐다.
별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하하 역시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아이의 탄생에 크게 기뻐했다”고 전했다.
하하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셋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벅찬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별은 앞서 “배가 불러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안남아서. 틈틈이 사진을 찍어두게 돼요.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에 문득 저 사진 속 배부른 저 때의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라며 출산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별과 하하 부부는 올해 초 별이 컴백 준비를 하던 당시 셋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알았다. 이에 하하가 별 매니저의 눈총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하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해 2013년 첫아들을, 2017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