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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집에서 통화 발신 안 돼” 피해자 주장…‘진짜사나이300’ 재조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7.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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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배우 강지환 성폭행 논란 당시 피해자들이 경찰에 직접 신고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와 동시에 강지환의 집 위치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오후 채널A ‘뉴스A’는 강지환으로부터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를 통해 법률대리인은 “자택에서 피해자들의 휴대전화 발신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특정 통신사만 발신이 됐다”라며 피해자들이 112에 신고하려 했지만 발신이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강지환 / MBC ‘진짜 사나이 300’ 방송 캡처
강지환 / MBC ‘진짜 사나이 300’ 방송 캡처

또한 피해자의 휴대전화에는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13차례 통화를 시도한 발신 기록도 남아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계속해서 전화 통화에 실패한 피해자들은 개방형 와이파이를 이용,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메시지를 받은 친구가 대신 112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강지환의 집을 찾아 긴급체포했다.

해당 보도 이후 강지환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MBC ‘진짜사나이 300’ 출연 당시 강지환은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집 외부와 내부를 일부분 공개했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강지환의 집 내부에는 당구대가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음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 와인과 양주 등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는 고급 바도 갖춰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지환의 집 내부가 공개됐던 ‘진짜사나이300’ 방송 화면이 자료 화면으로 공개되기도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지난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전담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배우 강지환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강지환의 올해 나이는 42세로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강지환은 ‘굳세어라 금순아’‘경성스캔들’, ‘영화는 영화다’, ‘7급공무원’, ‘차형사’, ‘쾌도 홍길동’, ‘커피하우스’, ‘빅맨’, ‘몬스터’, ‘작은 신의 아이들’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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