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마마무(MAMAMOO) 솔라,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있지(ITZY) 유나의 동화 여주인공 같은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판 에리얼로 자주 언급되는 여돌 3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조이, 있지 유나의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붉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것. ‘인어공주’가 실사 영화의 제작을 확정 짓고 에리얼역으로 할리 베일리를 낙점한 가운데, 에리얼을 떠오르게 하는 세 사람의 비주얼 또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마무(MAMAMOO) 솔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인 가수다. 그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했다. 그들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한편, 솔라는 유튜브 채널 ‘솔리시도’을 통해 무대 위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벨벳 조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가수다. 그는 지난 2014년 ‘행복(Happiness)’로 데뷔해 독보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화려한 투톤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며 이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후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있지(ITZY) 유나는 2003년생으로 올해 17세인 가수다. 그는 지난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로 데뷔했다.
한편, ITZY는 29일 새 앨범 ‘IT'z ICY’ 및 타이틀곡 ‘ICY’를 공개하고 앞서 이날 오전 12시 ‘IC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