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터뷰①] ‘보좌관’ 김동준, “‘한가인 닮은꼴’-동생이 아닌 배우 김동준이고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동준이 '한가인 닮은꼴', '한가인 동생'이라는 꼬리표같은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카페에서 배우 김동준과 만났다.

김동준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돌로 스타제국에서 데뷔를 하게됐다.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동준은 영화 ‘회사원’(2012)으로 연기에 도전을 했고, 이후에 ‘하늘밖에 오르다’(2014), ‘어바웃 러브’(2015), ‘선택’(2015), ‘동네변호사 조들호1’(2016), ‘빛나라 은수’(2016), ‘블랙’(2017),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2018)에 이어 최근 작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2019)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제국의 아이들 당시 ‘운동돌’로도 유명세를 탔다. 예능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한가인 닮은꼴’로 인지됐다.

김동준 /
김동준 / 메이저나인 제공

“배우 김동준, 저는 저이고 싶다”

김동준은 한가인 닮은꼴, 한가인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고맙다. 좋게 기억해준다는 것”

이어 “내 입장에서는 죄송스럽다. 지금은 한가인 선배가 활동을 쉬면서 육아를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있다”며 “남자애가 닮았다고 하니까 조금은 민폐끼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매번 했었다”고 말했다.

“요즘 말로 현타가 왔다. 여장은 정말 많이 했다. 어릴 때 예능에 가면 무조건 여장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준은 예쁜 외모 덕분에 신인시절부터 한가인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으로, 고맙고 죄송한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나 김동준이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이 이해가 된다.

타고난 동안 피부로 ‘보좌관’ 촬영내내 민낯이었다고.

김동준은 “타고난건다, 나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부모님이 피부가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동준 / 메이저나인 제공
김동준 / 메이저나인 제공

그는 앞서 언급했듯 보좌관 촬영내내 민낯을 유지했다. 그는 “얼굴이 뾰루지가 났을 때 그 모습 자체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다”며 “도경이가 되고 싶었다”고 여운을 남겼다.

워낙 운동돌로 타고난 그에게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들었다.

그는 “운동 많이 한다. 예전에는 춤을 많이 췄지만 지금은 춤은 안 추고 운동만 하니까 살이 많이 찌는 것 같다. 특히 평소에 많이 먹는다.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좋아하고, 지금도 먹는 거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 근데 요새는 식단이라는 걸 시작하게 됐다. 식단조절 하게된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으로 같은 그룹 임시완이 최근 제대를 했다.

김동준에게 군입대를 묻자 “가야죠. 당연스러운 것이다. 군대? 당연한 의무이기 때문에 의루를 안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당연히 군 입대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한 JTBC ‘보좌관’은 시즌1이 지난 13일 종영됐다.

인터뷰② 이어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