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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숙행, 이종현 사로잡은 ‘고혹적인 매력’…미스트롯 콘서트도 진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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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미스트롯 출신 숙행이 소개팅남 이종현과 달달한 기류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숙행은 자신의 SNS에 “#미스트롯 #부산콘서트~^^#숙행열차 팬분들이 주신 선물로 무장하고 무대 출발!!!!
역대급 반응 짱 좋아욥 #부산 ! 늘 감사합니다~^^미스트롯은 영원하리~~ 쑥 쑥 커가는 울 12~색 #크래파스 맴버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숙행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하유비 #박성연 #강예슬 #김소유 #김희진 #두리 #미스트롯전국투어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빨간색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특히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숙행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 예쁜 숙행씨~저 팔찌반지 예뻐욤”, “숙행씨에게 저희 가족 뿅하고 반해버렸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숙행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숙행은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 관록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TOP6에 오르는 반전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숙행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무대를 달궜던 바 있다.

숙행은 최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소개팅남 이종현과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숙행의 작업실에서 데이트를 이어나간 이종현은 숙행의 세레나데에 화답하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선술집으로 숙행을 초대했다. 

주인을 닮은 편안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공간, 이종현은 가게 앞에 ‘오늘은 쉽니다’라는 팻말을 내놓고 오로지 숙행만을 위한, 숙행 취향 저격 요리들을 뚝딱 내놨다. 

숙행은 “이 집 괜찮다”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고, 이종현은 “몇 번 더 보고 데이트 했으면 좋겠다”고 직진 고백을 했다. 

숙행은 본인의 싸인CD 안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직접 적어 선물하는 것으로 응답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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