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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X넉살, 의뢰인 가족에게 '프라이빗 테라스 하우스' 선택 받았지만 최종 매물 아니라 우승 무효 '지난주 데칼코마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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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의뢰인 가족이 박나래와 넉살의 매물을 선택했지만 최종 매물이 아니라 우승에 실패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대 공부 명당 전셋집 매물을 찾아 나섰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프라이빗 테라스 하우스’에 이어 박나래와 넉살은 두 번째 매물인 ‘숨은 독서실 투룸’을 방문했다. 이곳은 벽장 뒤로 숨어 있는 공간이 등장해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저절로 조성됐다. 숨은 독서실 투룸의 전세가는 1억 8천만 원이었다.

이어 박나래와 넉살이 찾은 매물 3호 집은 신림동에 위치한 ‘담재잉 창문 2층집’이었다. 박나래는 전 남친이 신림에 살아 신림에서 거주한 적이 있다면서 신림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집주인이 온가족이 살기 위해 지은 집이라는 메리트부터 남다른 ‘담쟁이 창분 2층집’은 유럽식 현관으로 입구부터 독특했다. 

거실과 부엌으로 사용할 1층을 뒤로하고 2층으로 올라가자 방문이 3개나 있었다. 2층에는 방 두 개와 화장실 하나가 위치했다. 2층의 첫 방은 눈부신 화이트 톤으로 식물이 함께하는 침실이었다. 박나래는 식물이 이정도 자랐다는 건 햇볕 뿐 아니라 바람도 잘 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담쟁이 창문 2층집’의 전세가는 1억 8천만 원에 관리비는 없었다. 

박나래와 넉살은 고민 끝에 세 가지 매물 중 ‘담쟁이 창문 2층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 유병재와 타일러는 ‘신림동 거대 베란다 집’에 이어 매물 2호 ‘조명 부자 쓰리룸’으로 향했다. 이 집은 현관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분위기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타일러는 그냥 쓰리룸이 아닌 ‘조명 부자 쓰리룸’임을 강조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조명은 리모델링이 따로 필요 없었고 부엌에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는 기본 옵션이었다. 화장실 또한 모던한 타일로 꾸며져 있었다. 

넉넉한 방과 크기는 공간 분리가 확실했다. ‘조명 부자 쓰리룸’의 전세가는 1억 8천 5백만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치를 최대로 사용했고 관리비는 10만원이었다.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봉천동 ‘나무 평상 복층집’이었다. 이 집은 티비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됐고, 화장실은 공간 절약을 위해 수전과 샤워기 일체형으로 세팅되어 있었다.

복층은 1층 크기의 침실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지만 층고가 낮았다. 타일러는 여기서 공부를 하게 되면 기지개를 펴기 불편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타일러는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천장에 머리를 박는 시뮬레이션을 보였다.

타일러는 복층에서는 쉬기만 하는 공간으로 이용하고 아래층에서 공부를 할 거 같다고 했다. ‘나무 평상 복층집’은 전세 1억 8천만 원에 관리비 7만원이었다.

유병재와 타일러는 세 가지 매물 중 매물 2호 ‘조명 부자 쓰리룸’을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어머니와 아들의 선택이 갈렸었다고 말했다. 아들은 가장 중점에 뒀던 점은 교통이었고, 어머니는 안정적인 걸 중점에 뒀다고 했다. 합의를 마쳤다는 의뢰인 가족은 ‘담쟁이 창문 2층집’과 ‘조명부자 쓰리룸’ 중에서 복팀의 ‘프라이빗 테라스 하우스’를 선택했다. 즉, 최종 매물이 아닌 다른 집에서 선택한 것이다. 결국 지난주와 같은 상황에 복팀은 매물을 선택받았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원래대로라면 어머니는 ‘담쟁이 창문 2층집’을 선택했고 아들은 ‘조명 부자 쓰리룸’을 선택했었다. 두 모자는 합의 끝에 다른 집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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