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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호텔 직원 블락비 피오와 인사-정동환의 “30년 동안 지배인 했다”는 말에 ‘깜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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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여진구가 이지은에 의해 귀신을 보게 되고 정동환에 이어 지배인으로 근무하게 될지에 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만월(이지은-아이유)은 호랑이 귀신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를 했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만월(이지은)은 호텔 델루나 앞으로 지나가는 호랑이의 원혼을 보게 됐고 현중(표지훈-피오)은 만월(이지은)에게 “60년 가까이 일하는 동안 호랑이 손님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만월(이지은)은 현중(표지훈-피오)에게 “네가 알아서 나와 안으로 모셨어야지. 쓸모가 없다”라고 말했고 현중(표지훈-피오)은 “그래도 제 덕분에 새 지배인을 구하게 되지 않았냐? 내가 좀 운이 좋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만월(이지은)은 현중(표지훈)에게 “운이 좋아서 그렇게 일찍 죽었니?”라고 말했다. 

한편, 찬성(여진구)은 델루나 호텔의 모습을 보고 “호텔 델루나 생각보다 평범한 호텔이네”라고 말했고 현중의 인사를 받게 됐다.

준석(정동환)은 찬성(여진구)에게 “30년 동안 여기서 일했다. 이 호텔에서 나이를 먹는 것은 나 하나 뿐이다. 이제 구찬성씨가 내 일을 하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찬성(여진구)은 “30년. 나도 저렇게 늙을때까지 있어야 한다고?”라고 생각했고 만월(이지은)에게 자신이 모은 돈이 든 통장을 주며 “이 돈을 줄테니 나를 놔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찬성(여진구)의 눈에는 여전히 원혼이 보였고 만월(이지은)에게 “내 눈 원래대로 돌려놔라”고 요구를 했지만 만월은 “너는 이제 귀신을 보기 때문에 박수무당 밖에 못할 거다”라고 경고했다.

또 만월은 귀신을 보게 된 찬성이 인간의 생활을 포기하고 델루나 호텔로 출근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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