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배우 최우식의 여심저격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7일 오전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한 최우식이 훈훈한 비주얼과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신흥 남친룩의 정석이라 불리는 최우식은 이번 공항패션에서도 어김없이 훈훈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트라이프 니트에 베이직한 핑크 팬츠를 매치한 모습은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꾸안꾸’ 패션을 연상시켰다. 이날 최우식이 착용한 니트와 팬츠는 베이직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우식은 최근 영화 ‘기생충’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해에는 ‘물괴’에 출연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기생충’이 기록한 누적관객수는 각각 983만 8,640명이었다.
‘기생충’은 개봉 직전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라는 엄청난 쾌거가 겹치면서 기대치가 엄청나게 상승하며 출발했다.
개봉일에만 56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모으며 출발했고, 가히 ‘기생충 신드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흥행 기록을 보이면서 개봉 10일만에 6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주차에 개봉했던 ‘엑스맨 : 다크 피닉스’,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 등 외화의 완성도가 그리 좋지 못했던 것도 흥행에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