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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김소연, 김해숙에게 친엄마 과거 듣고…홍종현은 최명길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 알게 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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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김소연은 친엄마 엄마 최명길의 형제에 대한 것과 홍종현은 최명길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태주(홍종현)는 외삼촌을 통해서 인숙(최명길)에게 딸이 있음을 알게 됐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인숙(최명길)은 남동생이 뇌물을 받는 사고를 치자 종수(동방우)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인숙(최명길)은 종수(동방우)에게 “제발 살려달라. 제 동생 감옥 가면 설 곳이 없다. 아이 때문에 돈 벌고 일한다는 동생이다. 마흔 넘어 감옥까지 가면 제 동생 정말 페인 된다”라고 애원했다.

미리(김소연)는 이를 목격하게 됐고 종수(동방우)는 미리(김소연)에게 “태주 녀석한테 뭐 들은 거 없냐? 전인숙 동생 놈이 뇌물을 받아 먹고 날린 돈을 태주가 다 해줬다고 하더라. 앞으로 태주가 이딴 일에 나서지 못하게 자네가 감시해”라고 명령했다.

미리(김소연)는 친정 집으로 와서 선자(김해숙)에게 인숙의 형제에 대해서 물었고 선자(김해숙)는 “아직도 네 엄마 옆에서 그러고 있냐? 네 엄마가 독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하며 그들의 만행을 말해줬다. 

한편, 태주(홍종현)는 인숙(최명길)의 남동생인 삼촌과 술을 마시게 됐고 인숙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삼촌은 태주(홍종현)에게 “딱 너 만한 아니 너보다 한 두 살 많은 딸이 있었는데 이름이 승연인가 했다. 이 얘기는 누나에게 절대 말하지 마라”고 부탁했고 태주는 의아한 표정을 짓게 됐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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