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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니-콩국수, 아나운서 허일후-배우 김보연 꺾고 2R ‘진출’ (2)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7.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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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지니'와 '콩국수'가 허일후 아나운서와 배우 김보연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속 가왕 ‘나이팅게일’에 맞선 8인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가 방영됐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지니’와 ‘알라딘’이 맞붙었다.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며 ‘지니’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알라딘’ 역시 달콤한 중저음 보이스를 선보이며 열창했다.

윤상은 특별공연 같은 느낌이었다며 ‘지니’는 차트 1위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완성도였다며 ‘알라딘’이 가수는 아닌데 상대방의 좋은 영향을 받아 멋진 무대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했다. 김구라는 ‘알라딘’이 ‘지니’ 때문에 120퍼센트를 발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영석은 많은 사람들이 김동률의 노래를 부르지만 어색한데 ‘지니’는 잘 표현한 거 같다면서 음색 자체가 건조한 방에 가습기를 튼 것 같다고 비유하며 촉촉하다고 했다. 카이는 ‘알라딘’이 쩍벌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아나운서로 예상했었는데 다리를 너무 벌리고 있어 마음이 변했다고 했다. 김구라는 아나운서 중 김환을 언급하며 프리를 선언했는데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지니’은 하나의 발가락으로 박수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에 맞춰 발가락을 건드리는 뼈 소리로 내는 기괴한 개인기였다. ‘알라딘’은 김현철과 유영석의 모창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지니’와 ‘알라딘’ 중 2라운드에 진출한 승자는 78대 21의 결과로 ‘지니’였다. ‘알라딘’은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알라딘’의 정체는 MBC 간판 아나운서 허일후였다. 

윤상은 허일후 아나운서의 노래를 들은 적 있는데 이거보다 잘 하는 사람이라면서 ‘지니’에게 휘둘린 것 같다고 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선 ‘냉메밀’과 ‘콩국수’가 맞붙었다. 두 복면가수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선곡했다. ‘콩국수’는 맑고 청아한 음색을 선보였고 ‘냉메밀’은 연륜이 느껴지는 창법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영석은 한 쪽은 밝음이고 한 쪽은 어두움이라며 제일 상반된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어두움 쪽이 좋다고 했다. ‘냉메밀’의 노래를 듣고 유영석은 가수인지 아닌지 제대로 답하지 못하며 정의를 내리면 후회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콩국수’에겐 양수경의 전성기 목소리와 똑같다고 평했다.

JK김동운은 ‘냉메밀’을 가수와 배우 중 고민하다가 쉬이 답을 하지 못했다. 신봉선은 ‘냉메밀’이 음악중심이 아니라 가요톱텐에 출연했을 것 같다면서 이니셜로 HH를 던졌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한혜진은 아니라고 했다. 김구라는 가수 우순실, 전유나를 언급했다.

‘냉메밀’은 개인기 코너에서 차차차를 준비했다. ‘콩국수’는 갑작스레 요청한 차차차를 완벽히 소화했다. ‘냉메밀’은 ‘콩국수’의 자세를 지적했다.

‘냉메밀’과 ‘콩국수’ 중 2라운드에 진출한 승자는 ‘콩국수’였다. ‘냉메밀’은 혜은이의 ‘진짜 진짜 좋아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냉메밀’의 정체는 46년차 명품 배우 김보연이었다. 예상 못 한 등장에 판정단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김보연은 서울 국제 가요제 출신이며 가요톱텐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한 이력을 공개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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