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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방송서 소개한 비파는 어떤 과일?…“악기 비파와 닮은 중국 원산지인 과일”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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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방송에서 소개한 비파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파는 중국 후베이성 및 쓰촨성 남부가 원산지로 알려졌으며, 2,000년 전의 중국 문헌에서부터 언급된 식물이다. 

1,180년경에 일본으로 전파되어 재배된 기록이 있으며, 17세기 이후로는 일본에서도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일본의 과일로 서구권에 알려지게 됐다. 

18세기에는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됐고, 19세기 초에는 미국으로도 건너가게 됐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들여와 남부 지역에서 재배했으나, 최근에는 거의 재배하지 않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것들은 옛날에 심은 개채로, 품종 개량이 진행되지 않은 것들이다. 

비교적 재배가 쉬운 과일작물로, 일본에서는 하우스로 재배해 조생품종을 1월에 출하하기도 한다고. 다만 중국에서는 3~6월에, 우리나라에서는 6~7월에 수확한다. 

과일로 섭취하는 것 이외에 잼, 주스, 와인, 시럽, 파이 제조에도 이용되며, 통조림으로 널리 유통되기도 한다.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칼슘과 마그네슘, 인,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비타민 C를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B6 등이 풍부하다.

열매와 잎의 모양이 악기 비파와 닮았다고 이름붙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악기 이름과 과일 이름 중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논쟁이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과일이지만, 일본에서는 매우 흔해 치바 현에서는 특산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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