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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건강 문제’ 트와이스(TWICE) 미나 불참 후 첫 월드투어…“빈자리에 울음 터진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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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미나가 건강상의 문제로 월드투어에 불참한 가운데, 8명의 멤버가 콘서트를 진행한 트와이스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싱가포르서는 트와이스의 월드 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공연이 펼쳐졌다.

전체 일정 중 5번째 일정이었지만 이번 공연은 이전과는 달랐다. 멤버 미나가 불참한 가운데 8명이서 모든 무대를 진행했기 때문.

공연을 관람한 팬들에 의하면 콘서트 내내 미나의 빈자리는 미나의 사진이나 동선 등으로 메운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미나의 파트는 다른 멤버가 대체하지 않고 AR로 틀어놨다고.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때문에 공연 중 멤버들은 울음을 보이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사나는 “옆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항상 9명의 트와이스를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나연은 “더 단단해지고 강해질테니까 기다려주세요. 우리 9명은 언제 어디서나 9명입니다”라고 밝히며 미나가 건강하게 돌아올 것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트와이스(TWICE)는 이후 17일 미국 LA와 19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21일과 23일에는 뉴어크와 시카고를 거쳐 8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트와이스(TWICE)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11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서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며, 여러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고, 이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월드투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1997년생으로 만 22세인 미나는 지난 1월에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올 당시 무릎에 무리가 있는지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었다.

게다가 3월과 4월에 있던 돔투어에서도 다리를 테이핑한 모습이 나타나 많은 걱정을 자아냈다.그러다 7월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한 데 이어 아예 월드투어 일정마저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팬들은 이에 대해 공황장애나 무대 공포증이 온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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