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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제도, 에콰도르 서쪽에 위치한 화산섬…이름의 유래 및 현재 문제점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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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갈라파고스가 다시금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가 다윈의 인생을 언급하면서 갈라파고스 섬에 대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

갈라파고스 섬은 공식 명칭은 ‘콜론 제도(Archipiélago de Colón)’며, 한국어로는 갈라파고스 제도라 부른다.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 본토에서 서쪽으로 1,000km 떨어진 화산 제도를 가리키며, 19개의 화산섬과 수많은 암초들로 이뤄져있다.

이 중 가장 큰 섬은 이사벨라 섬으로, 섬의 북부에 적도가 지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갈라파고스라는 이름은 자생하는 거북이 중 목부분의 등껍질이 높게 솟아있는 모습이 안장을 닮았다고 해서 안장을 뜻하는 스페인어 ‘갈라파고’에서 따왔다.

에콰도르의 영토며, 강수량 편차가 심해 건조기후부터 우림기후까지 모두 나타난다.

찰스 다윈이 이곳에 있는 이구아나와 조류 등을 연구하면서 진화론의 기틀을 닦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다만 섬의 최초 발견자는 다윈이 아닌 파나마의 주교 토마스 데 베를랑가다.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5세 재위 당시인 1535년에 페루의 사정을 알아보려다 풍랑을 만나 정박하게 되었다고.

이후 1754년에 처음 지도에 표시되기 시작했다.

관광지화되기 전에는 쉽사리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나, 본격적으로 관광지로 변모한 이후에는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갈라파고스에서 살고 있는 토착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는 등의 환경 파괴가 이뤄지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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