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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의료사고로 하반신마비가 온 남편 몰래 합의를 하려던 여자! 하마터면 4억을 날린 뻔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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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3일에 방송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에서는 친구의 말만 믿고 돈 때문에 섣부르게 합의를 보려다가 4억을 날릴 뻔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아내의 은밀한 거래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캡쳐

 

늘 아들을 낳으라고 강요하면서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시어머니로 인해 골치를 앓던 지혜는 어느날 시어머니가 자신의 빵집 앞에서 손님들에게 "이 집 빵에서 곰팡이,벌레가 나왔다" 며 모함을 하던 시어머니를 발견하고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남편은 이혼을 거부하고 아내에게 매달렸고 이에 지혜는 어머니를 설득하라고 하고 그때까지 친정에 가 있기로 했다. 지혜가 친정에 기거하면서 빵가게로 출퇴근을 하는 동안 남편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지혜의 동창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동창은 수술을 하다가 실수를 해서 남편을 하반신 마비로 만들었고 친구인 지혜에게 1억이라는 합의금을 주면서 합의를 종용했다. 당시 지혜는 가게 적자와 막대한 수술비로 인해 사채빚까지 지던 상황이어서 남편 몰래 합의를 했고 1억을 받았다. 하지만 며느리를 괴롭히느라 늘 가게를 염탐하던 시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었고 남편은 아내가 자신 몰래 한 합의는 무효라면서 법원에 호소했다.

법원에서는 아내가 한 합의를 무효화했고 남편은 1억이 아니라 5억 7천만원의 배상금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합의가 가족을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친구의 말만 믿은 것이었다.  이로 인해 지혜는 시어머니에게 더 미움을 받게 되었고 남편의 사랑과 신뢰마저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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