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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나이 잊은 서장훈, “육아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쓰레기차에 애먹은 사연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7.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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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3일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특별히 정세진, 최동석,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따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다섯 살 재현이 엄마 정세진 아나운서는 주로 시사와 뉴스를 전문으로 진행했다. 과거에는 ‘비디오 챔피언’이라는 예능을 진행했다. 등하원을 모두 전적으로 담당한다는 정세진 아나운서는 남편이 연예인 육아 프로그램에 불평이 많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열 살 다인이와 여섯 살 이안의 아빠 최동석 아나운서는 등하원 모두 담당했었다가 현재는 아내 박지윤 씨에게 모두 맡기고 있다고 한다.

세 살 아윤이 엄마 정다은 아나운서는 사정이 있을 때 남편이 도와준다며 이제부터라도 역할 분담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남자 아나운서 최초로 1년간 육아 휴직을 얻어 싱글 대디처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김구라(나이 50세)의 등하원 역할을 지켜본 최동석 아나운서는 “공감이 간다. 등원시키면 쉬는 게 아니다. 빨래와 청소 등 집안일이 산더미”라고 말했다.

음식도 마무리해야 하고 하원까지 하게 되면 목욕, 교육 등을 거치면 하루가 금방 간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육아 휴직이 아니다. 사실 육아 전쟁”이라고 말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우리 엄마들이 애들 재우고 나면 맥주 한 캔을 마신다는 말도 있다고 전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더라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방송에는 서장훈(나이 46세)은 경력 단절을 한 김지현(42세) 씨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았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창업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지현 씨는 전업주부를 시작한 지 6~7년이 됐다.

지현 씨는 남편 혼자 벌어서 애 셋을 키우기 힘들어 경력 단절을 선택했다. 최근 임신 직장 여성 66%가 경력 단절을 선택한다는 설문 조사가 있었다. 

지현 씨는 “출퇴근이 딱 정해져 있는 일은 사실 무리더라. 아이 셋을 돌보면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게 어렵다”고 토로했다.

서장훈이 돌볼 아이는 첫째 다섯 살 동휘, 일란성 쌍둥이 세 살 동건과 동률이다.

하원 역할을 할 서장훈. 그런데 세 아이가 서장훈 삼촌을 보자마자 눈물을 폭발하기 시작했다. 대성통곡하는 아이들. 서장훈은 민망해 어쩔 줄 몰라 하는데…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캡처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캡처

사실 이 같은 사태는 예견됐다. 지현 씨는 지난 방송에서 세 아이들에게 돌봄 도우미 서장훈 삼촌의 영상을 미리 보여줬다. 최근 종영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한 장면이었다.

서장훈의 모습에 공포와 충격에 빠진 아이들은 말을 잇지 못하고 돌봄 도우미 소식에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우려했던 대로 오전 7시에 깨어난 아이들은 서장훈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놀이터에서 세 아이들과 가까워질 기회를 찾고 있던 서장훈. 사실 지난 시간에 셋째는 서장훈의 말을 곧잘 듣고는 했다. 기대했던 서장훈은 실망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첫째도 마찬가지였다. 서장훈이 아직 낯선 첫째는 놀이터로 직행했다. 서장훈은 “아침에 우리 친했는데 왜 그러냐”고 따지기 시작해 정세진 아나운서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국 유혹할 것은 먹는 것. 서장훈은 사탕으로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친해질 무렵 갑작스러운 복병이 등장했다. 바로 쓰레기차. 장난감을 연상하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떠나기 싫어하는데…

서장훈은 역시 비장의 무기 과자를 꺼내서 아이들을 유혹해 하원에 힘썼다.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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