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집밥천재 밥친구’에서 등장한 프랑스식 집밥천재 박소연 요리연구가와 그의 레시피가 화제다.
13일 스카이드라마(Sky Drama)·TV조선 ‘#집밥천재 밥친구’(이하 ‘밥친구’)에서는 엄청난 팔로워를 거느린 SNS 집밥 스타를 만났다.
SNS 속 ‘쿡 인플루언서’를 만나 음식을 직접 맛보고 레시피를 비롯한 요리 꿀팁을 전하는 신개념 요리예능 ‘밥친구’가 이날 만난 주인공은 프랑스식 집밥천재 박소연 요리연구가와 ‘옥동자’ 정종철이다. 한고은·이상민·서장훈·강레오는 두 사람의 음식 솜씨 또는 센스에 연신 감탄했다.
‘프랑스식 집밥천재’로 알려져 있는 박소연 요리연구가는 국내와 중국 등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겸 플로리스트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아니나 다를까, 경기 용인 소재 테라스하우스에 사는 그녀의 특급 주방은 그 남다른 센스로 꾸며 맛과 건강뿐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싱크대는 동선이 효율적인 ‘ㄷ’자 형태로 수납장 공간, 식재료 준비 공간, 조리 공간까지 이어져 바로 요리가 가능한 구조다. 그 밖에도 다양한 색을 가진 50~60가지 향신료, 양념 소스가 한가득 보관하고 있는 와인냉장고, 깔끔한 일체감을 주는 빌트인 냉장고, 프랑스인 시모가 물려준 은식기 제품들, 8인 정도는 넉넉히 앉을 수 있는 큰 식탁, 별도의 작업실 겸 쿠킹클래스 공간 등이 시선을 강탈했다.
박소연 요리연구가는 이날 프랑스식 여름 보양식 집밥 콘셉트를 선보였다. 크라포틴(오븐영계구이), 라타투유, 크렘브륄레, 묵은지목살스테이크, 문어샐러드, 오이냉수프 등을 선보이며 4MC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그 중에서도 ‘치즈누룽지’를 연상시키는 파르메산(파마산) 취즈튀일 초간단 레시피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파르메산 치즈튀일
1. 파르메산 치즈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감자를 강판의 간 정도의 되직한 정도로, 치즈반죽을 만든다.
2. 달군 팬에 전을 부치는 것처럼 치즈반죽을 넓게 펴서 노릇하게 굽는다.
3. 치즈 반죽이 거의 녹으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힌다.
스카이드라마(Sky Drama)·TV조선 집밥 요리예능 프로그램 ‘밥친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