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시민들과 마피아의 대결이 펼쳐졌다.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마피아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MC 김태진과 개그맨 이수근, 정형돈, 가수 김종민, 배우 이상엽, 개그맨 황제성, 장도연, 아이즈원 최예나, 배우 한보름 등 출연진들이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펼치고,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며 진짜 마피아의 정체에 다가가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룰 마피아들이 생존자 중 한 명을 탈락 시킬 수 있는 마피아 데스노트의 첫 희생자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첫 번째 투표에서는 모두가 마피아라 확신했던 김종민의 정체가 모범수로, 두 번째 투표에서 모범수 같았던 황제성이 마피아로 밝혀지면서 모두 충격과 반전을 겪게 됐다.
특히, 갓세븐 JB는 투표 내내 단짝 진영을 의심했고 황제성은 믿었기에 공개된 후 더 큰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 명의 마피아를 찾아야 되는 가운데 마피아 데스노트로 희생된 탈락자가 발생하자 모범수는 마피아 검거에 더욱 혼선을 빚었다.
11년 지기 절친인 갓세븐 진영과 JB, 배우 이상엽과 박하선, 아이즈원 예나와 프로미스나인 규리는 서로를 의미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 아이즈원 예나는 멤버들을 위해 샌드위치, 커피 선물을 했고 이수근과 장도연은 “혹시 마피아라고 커피 돌린 거 아니냐?”라고 하며 예나 놀리기를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0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