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서준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악의연대기’가 올라오며 화제가 된 가운데, 주연 배우 박서준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쇼케이스 너무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사자’의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박서준의 넓은 어깨와 섹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너무 잘생겼다”, “사자 개봉하면 보러 갈게요”, “오빠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지난 2011년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2’, ‘금 나와라 뚝딱!’,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화랑’,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2011년 ‘퍼펙트 게임’으로 처음 영화에 도전한 후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 ‘리얼’,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기생충’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올 여름에는 영화 ‘사자’로 또 한 번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서준이 ‘사자’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