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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김국헌, ‘프로듀스X101’ 탈락→ 손편지 공개…감사 인사·송유빈 응원까지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7.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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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김국헌이 ‘프로듀스X101’를 통해 또 한 번 데뷔에 도전했지만 결국 떨어지고 말았다. 그런데도 김국헌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마이틴 멤버 송유빈을 응원했다.

13일 새벽 김국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김국헌은 “지금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글을 시작했다.

김국헌 인스타그램
김국헌 인스타그램

그는 “프로그램 준비 기간부터 지금까지 반년간 많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국프님들의 응원과 위로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늘 힘든 순간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언제나 먼저 위로해준 부모님 가족들 친구들 선생님들 뮤직웍스 식구들 이동욱 대표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끝난 게 아쉽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앞으로도 받을 사랑들을 모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국헌이 되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특히 김국헌은 자신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연습생들에게 응원을 부탁한다며 “유빈이 파이팅”이란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국헌은 “제 자존감이 낮아질 때마다 허니단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Mnet ‘프로듀스X101’ 방송 캡처

앞서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국헌은 21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고 방출됐다. 

그는 방송을 통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작점이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하루하루를 마음 정리하면서 살아왔다. ‘가수의 꿈을 접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했는데 다시 희망을 얻은 것 같다”고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국헌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마이틴 멤버 송유빈과 눈물의 포옹을 나누며 “네가 붙었으니까 됐다”고 말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탈락하는 순간까지 김국헌의 열정과 친구를 향한 우정은 반짝반짝 빛났다. 

김국헌은 지난 2017년 7월 마이틴의 첫 번째 미니앨범 ‘MYTEEN GO!’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7월 김국헌이 속한 마이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F;UZZLE’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마이틴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김국헌은 이에 굴하지 않고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이어 2019년 ‘프로듀스X101’까지 두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김국헌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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