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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인기 휴가처는 동남아…일본 불매운동에도 3위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7.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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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괌 등 중단거리 노선 인기

[김명수 기자] 올 여름휴가지로 베트남 다낭, 미국령 괌 등이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 꼽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위메프는 7~8월 출발하는 해외 여행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해외항공권은 비행 시간이 6시간 이내인 중단거리 노선이 강세다. 도시 별 예약 비중은 다낭(12%), 괌(6.4%), 일본 오사카(6.3%), 태국 방콕(6.1%), 필리핀 세부(5%) 순이다.

여름 휴가처 인기 순위 - 다낭, 괌,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 필리핀 세부
여름 휴가처 인기 순위 - 다낭, 괌,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 필리핀 세부

일본의 수출규제 등의 경제보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본 오사카가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3~4일 짧은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과반을 차지하면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여행지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왕복 항공권 예약 기준으로 볼 때 여름휴가일정은 4일(27%), 3일(24%), 5일(14%) 순이다.

항공권 뿐 아니라 해외 패키지 판매량에서도 다낭이 1위로 뽑혔다. 이어 방콕·파타야, 세부,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순이다. 패키지 상품 상위권을 동남아 휴양지가 독차지했다.

전윤주 위메프 여행제휴팀장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다양한 중단거리 노선을 취항하면서 접근성이 더 좋아진 다낭, 괌, 방콕 등이 여름 휴가지로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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