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프로듀스 X 101’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연습생의 특이한 셀카 구도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상민 각도로 셀카 찍는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제목과 함께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연습생의 사진이 담겨있다.
누리꾼은 먼저 한때 화제를 모았던 이상민의 셀카 각도를 먼저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민의 셀카 포인트는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나오게 찍는 것’이었다.
당시 일반적인 셀카 개념과 다른 자신만의 구도를 고수하는 이상민의 셀카 각도가 화제를 모았던 바, 이진혁 연습생 역시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진혁이 185cm라는 큰 키를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버거워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러한 이진혁의 모습은 훈훈한 비주얼과 또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누리꾼들에게 다가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혁이 데뷔하자.. 너무 귀여워”, “뭔가 이종석이랑 닮았다. 보스때 머리가 제일 좋아”, “도대체 왜 저렇게 찍는거야. 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티오피미디어 연습생인 이진혁은 2015년 업텐션 EP 앨범 ‘일급비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업텐션에서 웨이라는 활동명으로 활약을 펼쳐온 이진혁은 다시 연습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꾸릴 20명을 가리기 위해 진행된 콘셉트 평가에서 이진혁은 ‘움직여’ 팀에 속해 남다른 무대매너와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공개된 3차 순위발표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안정권에 안착한 이진혁이 기복없이 재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