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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정진영 투신자살 ‘충격’…김갑수의 “이 바닥에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에 ‘분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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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좌관’에서는 종영 2회를 남겨두고 이정재의 최후의 결단을 어떻게 내릴지에 대한 얘기가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지난 방송에서 태준(이정재)은 희섭(김갑수)에게 버림을 받았다. 

 

jtbc ‘보좌관’ 방송캡처
jtbc ‘보좌관’ 방송캡처

 

이어 태준(이정재)은 자신 때문에 불법 선거자금 수수의혹을 받던 성민(정진영)의 자살을 목격하고 충격과 절망에 빠졌다.

성민(정진영)은 건물에서 투신하기 직전에 태준(이정재)에게 전화를 걸어서 “태준아 너 검찰에 갈 필요없다. 나한테 미안해 할 필요 없다. 나 다 알고 있었어. 받아서는 안되는 돈이었어. 그런데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모른척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태준(이정재)은 성민(정진영)에게 “계속 모른척 하지 그랬냐? 겨우 5천. 그거 우리 뛰어다니며 고생하는 당원 식대비 했다”라고 말했다. 

성민(정진영)은 “이제 내가 정의를 얘기해도 누가 믿겠냐? 넌 나처럼 포기하지 마라. 넌 나보다 강하잖니?”라고 부탁을 했고 결국 사무실 창문으로 뛰어내리며 투신 자살을 했다. 

태준(이정재)은 지금까지 6g의 금배지를 가슴에 달겠다는 목표로 질주했지만 너무 멀리 왔고, 돌아갈 길은 보이지 않았다.

태준(이정재)은 성민(정진영)의 장례식에서 성민의 가족들이 원망하는 소리에 죄책감을 느꼈다. 

또 태준(이정재)은 희섭(김갑수)이 “너 얼굴이 왜그래?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이성민 의원 이 바닥에 맞지 않았다”라고 하자 분노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인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JTBC 드라마 미스함무라비의 곽정환 PD와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제작사 스튜디오 오앤뉴가 제작을 했다. 

또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보좌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jtbc ‘보좌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jtbc 금토드라마‘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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