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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밴드’ 호피폴라, 생방송 파이널 최송 우승팀 등극…‘문자투표 30,711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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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퍼밴드’ 호피폴라가 생방송 파이널 무대 최종 우승팀에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마지막 무대인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온라인 사전투표와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가 합산되어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온라인 사전투표는 12일 오전 12시 마감됐기 때문에 문자투표가 ‘슈퍼밴드’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됐다.

첫 번째 무대는 양지완, 김하진, 채보훈, 정광현, 이나우로 구성된 퍼플레인, 두 번째 무대는 아일, 하현상, 김영소, 홍진호로 구성된 호피폴라, 세 번째 무대는 자이로, 홍이삭, 김우성, 벤지, 황민재로 구성된 모네, 네 번째 무대는 이주혁, 조원상, 신예찬, 신광일로 구성된 루시가 꾸미게 됐다.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퍼플레인팀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Old and Wise’를 선곡했다. 그들은 이 곡에 대해 “이 순간을 회상했을 때 즐거운 순간이었다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호피폴라팀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One More Light’를 선곡했다. 그들은 “여기까지 오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다. 서로가 서로의 불빛이 되어주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시청자분들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불빛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네팀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자작곡인 ‘idc’를 선곡했다. 그들은 “‘우잉’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정말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루시팀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자작곡 ‘Flare’를 선곡했다. 그들은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만큼 웅장한 곡이 나와서 자신 있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1위는 호피폴라, 2위는 루시, 3위는 퍼플레인, 4위는 모네가 차지했다.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 30,711점, 환산 총점 48,339점을 기록했다.

JTBC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과 해외투어 등 어마어마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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