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2일에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는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의 출연진인 정준하, 가희, 테이와의 닭발집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스타의 단골집의 주인공은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의 출연진인 정준하, 가희, 테이였다. 이들은 정준하의 맛집으로 갔는데 이 집은 김희선의 미식가 남편이 정준하에게 추천해준 곳으로 사장님은 정준하가 자주 오며 오면 4인분을 먹는다고 증언했다. 정준하는 정말 맛있다며 자신있어 했고 대식가 테이는 예전에 새우버거 10개를 한 자리에서 다 먹었었다고 밝혀서 놀라게 했다.
주문한 닭발이 나왔는데 흰 닭발과 빨간 닭발이 함께 나오는 특이한 비주얼에 맛도 정말 대단했다. 닭발 매니아 테이는 물론이고 김태진과 가희 마저 폭풍흡입을 하게 하는 맛이어서 모두 만족해했다.
블랙코미디 뮤지컬인 '시티오브 엔젤' 은 옛날의 시카고가 배경이며 정준하와 가희가 일인 이역을 한다. 쇼케이스 무대에서 테이는 대사를 잊어서 난처해하면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었다고 정준하가 폭로했다. 테이는 이에 뮤지컬 속 노래 중 한 곡을 멋지게 소화했고 가희도 멋지게 노래했다.
정준하는 아들인 로하와 광고를 촬영했고 가희는 발리에서 두 아들과 거주 중인데 지금은 한국에 잠깐 나왔고 큰 아들이 운동을 잘 한다고 자랑했다. 근황토크를 마무리하면서 정준하는 뮤지컬 N행시를 멋지게 소화해서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