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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수미, 시선 추적 장치 첫 경험 '가슴 이상으로는 보지 않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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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김수미가 납량 특집에 맞는 공포 크리에이터로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마리텔 V2) 에서는 김구라의 구라이브, 정형돈의 무덤TV, 김수미의 공포 크리에이터 도전기, AB6IX의 좀비교실 총 네 개의 방송이 첫 이야기가 방영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오랜만에 마리텔에 돌아온 김수미는 공포 특집을 맞아 공포 크리에이터에 도전했다. 김수미는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 기다리며 홀로 산을 오르던 여름밤 깜빡 잠에 들었다 깼는데 물체가 보였다고 했다. 그 물체는 불이 슈와악 움직이며 합쳐졌는데 그게 도깨비불이 아니었냐며 가벼운 썰을 풀었다.

김수미는 시선 추적 장치를 체험했다. 장동민과 유세윤의 상의 탈의 사진이 나오자 김수미는 얼굴이 아닌 상체를 비롯한 신체 부위를 탐험해 장동민을 빵 터트렸다. 얼굴 한 번 안 봤다고 서운해하는 장동민에게 얼굴은 이미 봤다며 시크하게 말했다.

가벼운 몸풀기로 조인성의 발리에서 생긴 일 영상을 본 김수미는 본격적으로 시선 추적 장치를 이용해 심령 사진을 봤다. 하지만 김수미는 심령 사진에서 귀신이 나타난 부분을 캐치하지 못하다 나중에서야 얼굴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약한 심령사진에 김수미는 센 걸 줘 보라며 자신감 넘쳐했다. 흉가 사진에서 귀신을 찾던 김수미는 갑자기 튀어나온 자신의 얼굴에 깜짝 놀랐다.

정형돈의 무덤티비에서도 납량 특집을 준비했다. 장성규와 함께 무덤TV를 함께할 게스트는 (여자)아이들의 우기였다. 우기는 할리퀸 분장으로 납량특집에 걸맞는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우기는 자신 있는 종목으로 식초를 마실 수 있다고 했다. 장성규는 시청자들이 자극적인 걸 좋아한다면서 잔에 듬뿍 식초를 따랐고 장성규도 덩달아 식초를 마시게 됐다. 두 사람은 아무 것도 타지 않는 식초를 맨 입으로 마셨다. 태연히 식초 원샷에 성공한 우기와 달리 장성규는 힘겹게 원샷한 후 입에서 아버지 발냄새가 난다며 힘들어했다.

첫 번째 도전자의 종목을 유추할 수 있는 미스터리 상자에서 손을 넣지 못한 정형돈과 넣어보고 놀란 장성규와 달리 우기는 여유 있게 생닭을 꺼냈다. 첫 번째 최강자는 고정처럼 출연하는 오상일씨였다.

오상일씨는 소름 참기를 대결 종목으로 들고 나왔다. 소름 돋는 사운드를 듣고 닭살이 돋으면 패배하는 대결이었다. 칼 긁는소리와 매직 긁는 소리를 견딘 정형돈과 오상일씨는 소름 돋는 소리 최고봉인 칠판 긁는 소리에 다다랐다. 한참을 견디던 정형돈은 헤드폰을 집어 던지며 포기를 선언했다.

다음에는 뭘 제어하려는 거냐는 정형돈의 물음에 오상일씨는 동체 시력을 제어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정형돈의 펀치 한 방에 바로 넉다운됐다.

번외로 장성규의 뽀뽀를 참을 수 있는지 테스트가 진행됐고, 실제로 뽀뽀를 하려는 장성규를 정형돈이 제어하며 컷했다.

AB6IX는 한국 최초 본브레이킹 댄서이자 부산행, 킹덤 등의 좀비 안무를 맡은 안무가 전영과 함께 좀비 댄스에 도전했다. 

이대휘는 좀비 컨텐츠라는 말을 듣고 마리텔이고 뭐고 안 한다고 했지만 본브레이킹 댄스를 보고 매력적이라고 좋아했다.

본브레이킹 파트 원은 데드 암이었다. 팔을 뒤로 꺾어 다른 사람 팔처럼 움직이는 것이었다. 리더 영민은 데드암 자세를 비롯해 팔을 360도 꺾는 스크류암까지 완벽히 해냈다.

김구라의 구라이브 1부에서는 특수 분장을 다뤘다. 특수 분장 전문가는 요즘은 리얼함을 추구하기 위해 라텍스가 아닌 실리콘을 이용해 분장을 한다고 설명했다.

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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