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2일에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는 트로트 신 전성시대를 이끄는 송가인 인터뷰 영상이 전파를 탔다.
트로트 신 전성시대를 이끄는 요즘 송가인이 열풍의 주역인데 2010년 당시 송가인은 조은심이라는 본명으로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인터뷰에서 송가인은 아직도 꿈꾸는 중인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허리부상으로 물리치료를 받으러 간 송가인은 할머니팬의 척추 마사지를 받았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무명시절에는 차비만 받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수입이 당시의 20배가 넘는다고. 진도 필수 관광코스가 된 본가에는 팬들이 몰려들어 주말에는 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본가를 방문한다며 송가인은 부모님에게 음료수 냉장고를 사서 시원한 음료수를 대접해 드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을 입구에는 '송가인 마을'이라는 현수막이 붙을 정도이며 자신이 진돗개를 제치고 진도의 명물이 되었다고도 스스로 자랑했다. 현재 송가인은 진도 명예홍보대사로 활약중이다.
어떤 광고를 촬영하면 좋겠냐는 물음에 샴푸광고나 우유광고를 하면 잘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다른 분야의 사람과 콜라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며 방탄소년단과도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