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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통통한 연애 시즌2’ 3화, “모두가 만족하는 예쁜 건 없는 것 같아”... 김예론 속상한 마음 고백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7.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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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통통한 연애 시즌2(이하 통통한 연애2)’ 12일 방송에서는 “살 빼면 예뻐질 줄 알았는데”라는 제목으로 에피소드 3화가 공개되었다.

‘통통한 연애2’는 시즌1부터 인기리에 방영 된 웹드라마로, 2019년 7월 5일 시즌2가 시작되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통통한 연애2’는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고2)이 “진로, 연애, 친구 문제를 겪으면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웹드라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주이(김예론)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고등학교 올라오는 겨울방학에 10kg을 뺀 공주이는 살을 빼니까, 외모에 좀 자신감이 붙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예뻐지면 남친도 생기고 연애도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현실은 캐망이네”라며 속상함을 표했다.

한편 초등학교 동창회에 짝사랑했던 ‘윤지호’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일명 첫사랑 사수 프로젝트. 공주이(김예론)는 언니인 공수린(샛별)에게 “근데 우리 세뱃돈 모은 걸로 쌍수 할 수 있나?”, “화장도 잘 먹고, 아껴뒀던 옷도 들어가고 오늘 완벽한 하루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하며, 동창회를 향한 기대감을 표했다.

오랜만에 그녀를 본 친구들은 “너 공주이야? 야 대박, 너 살 왜 이렇게 많이 빠졌어?”, “야 진작 빼지 그랬냐 이제 좀 사람 같다”, “우와 진짜 많이 바뀌었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때와 확연히 달라진 그녀의 모습 때문이었다. 공주이(김예론)는 이들의 이런 반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하지만 현실은 그녀의 이런 생각과는 확연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식단 조절 때문에 조금씩 먹는 그녀를 보고 친구들은 “왜 이렇게 깨작깨작 먹어? 야, 너무 마른 것도 남자들이 싫어해”, “근데 너 아이라인 말이야 쌍테면 더 길게 빼는 게 나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또 다른 미의 기준들을 공주이(김예론)에게 들이밀었다.

다 공주이(김예론)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 했지만, 과연 그것이 그녀를 위한 말이었을까. 미의 기준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려하는 것이 과연 상대를 위한 행동일까.

친구들의 그런 말을 듣고, 자리를 피한 공주이(김예론)는 “살을 빼고 예뻐지면, 남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질 거라 생각했어, 근데 모두가 만족하는 예쁜 건 없는 것 같더라. 그럼 나는 죽을 때까지 예뻐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걸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했다.

공주이(김예론)가 가지고 있는 ‘미의 기준’에 대한 생각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예쁘다는 것은 늘 주관성을 띌 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조금 더 자유로워진 그녀가 되길 바라본다.

‘통통한 연애2’는 샛별(공수린 역)과 정민규(김민재 역), 구슬(임구슬 역), 라운(연주혁 역), 신세휘(고유미 역), 김철민(정선호 역), 김예론(공주이 역) 등이 출연하는 고등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특히 샛별과 구슬은 소녀주의보(GSA)의 멤버로, 함께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2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한편 시즌1에서 이세진이 맡았던 연주혁 캐릭터는 시즌2에서 오앤오프의 멤버 라운이 연기하고 있다. 시즌2 캐스팅에 관련하여서는, ‘프듀’ 스케쥴과 겹쳐 동일한 캐스팅이 어려웠음을 밝혔다. 더불어 공주이 역의 김예론은 영화배우 김새론의 동생으로 2011년도 데뷔작은 찍은 이후, 첫 작품이다. 김새론은 현재 ‘연플리 시즌4’에 서지민 역으로 출연중이다.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총 4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통통한 연애2’는 매주 수, 금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유투브와 페이스북은 오후 7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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