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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악플의 밤' 산들, 뮤지컬 관련 악플에 '안 본 상태에서 믿고 거른다는 것은...' 말 못 이으며 씁쓸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7.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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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B1A4 산들이 아이돌이 뮤지컬에 출연한다니 믿고 거른다는 악플에 씁쓸해했다.

12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B1A4 산들이 출연했다.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설리는 외모 평가에 대해 자신이 발견한 것만 언급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발견한게 뭐냐는 물음에 예를 들면 흰 자켓을 입은 걸 발견했을 때 ‘흰 자켓 입으셨네요’ 같은 발언은 괜찮다고 했다.

산들은 자신의 실물을 보고 누군가가 화를 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피자집에서 여고생을 만나게 됐는데 여고생 무리 중 제일 끝에 앉아있던 여학생이 ‘우리 오빠 저렇게 안 생겼어!’라고 화를 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예쁜 역만 하고 싶냐는 악플과 관련해 데뷔 이후 예쁜 역할만 20개를 넘게 했다는 정보에 대해 김지민은 나는 웃겨서 뽑혔다고 생각했는데 예쁜 역할로 이슈가 된다면서, 막상 그것이 남들보다 더 이슈몰이를 하게 돼 싫다고 말하기도 뭐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김숙도 여자 개그맨들이 이쁜 역할이나 못생긴 역할로 나뉘게 된다며 김지민의 말에 동감했다.

김지민은 데뷔 초 연예인 병 얘기를 많이 들어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돌이켜보면 행동도 그런식으로 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긴 슬럼프 덕에 연예인 병을 치유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은 데뷔는 95년도에 했지만 따귀소녀가 2002년이었다면서 2주만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돼 명품 가방을 사고 싶었는데 로고가 크게 박힌 게 사고 싶어 로고가 박힌 가방을 샀는데 지금은 보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 때를 생각하고 싶어 아직도 그 가방을 보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찌라시에 얘기를 나누던 중 설리는 자신도 찌라시가 너무 많았다면서 ‘싸가지가 없다’는 찌라시를 언급했다. 설리는 그 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어떤 부분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때가 있지만 찌라시가 돌던 당시는 데뷔 초반이었다고 했다. 

김지민은 공개 연애를 후회하냐는 물음에 연애를 한 건 후회 하지 않지만 공개를 한 건 후회한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공개 연애가 소개가 되어 악플이 된다고 했다. 이 말을 듣던 신동엽은 그래도 동명이인은 없지 않냐면서 동명이인의 곡이 나오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자신을 눈치를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적인 자리에선 어떻게 처신하냐는 김종민의 물음에 신동엽은 쿨하게 인사한다면서도 처음엔 그게 안 됐다고 했다. 결혼식 등에서 마주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면서도 조금 늦게 가며 멀어진다고 했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도장찍기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산들은 원래 처음에는 자신이 쌩목 창법을 선보였었다고 고백했다. 

뮤지컬 출연에 대한 악플에 대해 산들은 아이돌이라 거른다는 악플을 꾸준히 듣는다면서 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전했다. 해서 그런 악플을 보면 아직 노력이 부족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안 본 상태에서 믿고 거른다고 한다는 점에 대해 씁쓸해했다.

산들은 최근에 한 뮤지컬에 대한 별점이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조심스레 말하며 피드백을 위해 댓글을 봤는데 평점이 좋았다며 좋은 평가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산들은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한 넘버를 열창하며 출연진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역대 별밤 DJ 중 젤 구리다는 악플에 대해서 산들은 청취율이 수직 상승했다는 말을 전했다.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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