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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강다니엘, 25일 솔로 확정난 가운데…LM 측 “새 자료 입수, 항고할 것” 끝없는 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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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솔로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LM 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강다니엘 쪽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가 전 소속사인 LM 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LM 엔터테인먼트는 가처분인가 결정에 불복하며 항고를 통하여 상급심의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 LM 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새로운 소송자료를 입수했다. 본 사건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자료로 원심에서 입수하지 못했던 자료들”이라며 “항고심에서 LM 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과의 전속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점과 본 분쟁이 LM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

이는 지난 1월 LM 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MMO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제 3자에게 각종 권리는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강다니엘 측은 전속 계약 내용을 수정해 달라는 내용 증명을 2차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LM 측은 받아들이지 않아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까지 이르게 됐다.

율촌 측은 법원이 지난 5월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 결정’을 그대로 인가한 것으로, 강다니엘이 LM과의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된 상황을 모두 인정받아 앞으로도 계속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일이 25일로 확정된 가운데 15일인 오늘 데뷔 앨범 타이틀 ‘color on me’가 공개됐다. 앞으로 강다니엘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는 포부를 함께 드러냈다.

앞서 그는 카운트다운 사이트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솔로 데뷔와 관련 강다니엘은 최근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팬들에게 보여줄 콘텐츠 제작을 완료한 그는 현재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또 그는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하고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 시구에도 나서며 솔로 데뷔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다니엘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가수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1위에 오르며 11인조 그룹 워너원(Wanna One) 센터로 데뷔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익힌 비보잉과 고등학교 때 전공한 현대무용으로 다져진 파워풀하고 섬세한 춤 실력을 갖췄다.

워너원 활동 종류 후 지속된 분쟁에도 아이돌 차트 평점랭킹에서 66주 연속 최다득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LM엔터테인먼트 측이 강다니엘과 법정 다툼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 그의 활동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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