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던 인피니트(INFINITE) 엘(김명수)가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12일 김명수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이라는 캐릭터로 살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김단을 통해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고 사람들에게 저의 또 다른 모습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랑은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김단의 '단, 하나의 사랑'이 이루어진 것처럼 여러분들에게도 꼭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 엘(김명수)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가수 겸 배우다. 그는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데뷔해 잘생긴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내꺼하자’, ‘BTD(Before The Dawn)’, ‘파라다이스(Paradise)’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닥치고 꽃미남밴드’, ‘엄마가 뭐길래’, ‘주군의 태양’, ‘앙큼한 돌싱녀’, ‘군주’, ‘미스 함무라비’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한편,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는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종영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