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뮤직뱅크’에 출연한 가수 라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공개했던 무대의상이 눈길을 끈다.
라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하트 빵야”라는 글과 함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나는 벽을 배경으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빨려들어갈 듯한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쁘네”, “오늘도 수고했어요”, “너무 귀엽다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라나(LANA)는 러시아 사할린 출신으로, 본래 러시아 예술학교서 무용을 전공한 뒤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이력이 있다. 본명은 유지나 스웨틀라나 드미트리예브나이며, 한국식 이름은 유은비로 알려져있다.
2017년 21세의 나이에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소속사 하이씨씨(Hi-CC)와 계약을 맺고 아이돌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진행했던 그는 지난 1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비췄다.
지난달 27일 싱글 ‘TAKE THE WHEEL’을 발매한 그는 지금까지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더쇼’, ‘뮤직뱅크’ 등 다수의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