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초복을 맞이해 초복 음식인 삼계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삼계탕을 끓이는 방법 역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삼계탕 레시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꿀팁 하나가 공개됐다. 바로 통 양파를 삼계탕에 넣어주는 것.
통 양파를 넣어줄 경우 양파가 삼계탕의 기름기를 흡수해서 국물이 담백하고 개운해진다.
먼저 냄비에 찹쌀을 넣어준 닭, 통양파 2개, 대추 10알, 마늘 20알을 넣어준다. 이후 물 3L를 부어주고 뚜껑을 닿고 센 불로 15분 끓어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놓고 40분 더 조리하면 삼계탕이 완성된다.
하지만 삼계탕은 높은 열량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음식 중 하나다. 이는 1인분에 918kcal을 기록하고 있다.
조리 시 껍질만 제거해도 지방은 반 이상, 열량은 약 40%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목, 꽁지, 날개, 내장에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해주면 더욱 좋다.
한편, 7월 12일은 초복, 7월 22일은 중복, 8월 11일은 말복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12 1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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