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거며 쥔 송가인이 단독 리얼리티를 런칭했다. 그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 출연 예정이다.
송가인은 “이런 날이 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며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부담이 크긴 하지만, 때론 자식처럼 때론 친구처럼 다가가 진실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가수다. 그는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송가인은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는 막을 내린 상태다.
1만 2000명의 예심 지원자 중 동영상 심사,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인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제 1대 미스트롯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한편, 송가인은 첫 리얼리티 TV 조선 ‘뽕 따러 가세’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