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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손담비와 촬영지에서 한 컷…오윤아 “문성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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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강하늘-손담비와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1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드라마에 함께 촬영 중인 강하늘-손담비와 촬영지에서 귀엽게 꽃받침을 하고 있다. 

친근함이 물씬 풍기는 배경과 세 사람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오윤아는 “문성이도 나온다 !!안녕~^^”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가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주목받았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출연한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공유와 환상적인 케미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그는 ‘고맙습니다’, ‘파스타’에 출연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공효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가 하면 ‘공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2016년 ‘질투의 화신’에 이어 ‘동백꽃 필 무렵’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강하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9월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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