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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이’ 방민아, SNS에 종영 소감 전해…“땡칠이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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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방민아는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위로가 되어준 고마운 작품입니다 오래 못잊을 거 같아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떡볶이 코트 차림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그는 “그동안 절대그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땡칠이들 고마워♥ 다다 안녕!!”이라는 글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걸스데이(Girl's Day) 소진은 “고생했어”라는 댓글을 남겨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른 네티즌들은 “구타니가 짱이다!!!!”, “빵고생했슈”, “땡칠이들 기억 속에는 절대그이 영원했으면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민아 인스타그램
방민아 인스타그램

1993년생으로 만 26세인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싱글 앨범 ‘Girl's Day Party #1’로 데뷔했다.

이후 ‘기대해’, ‘여자 대통령’, ‘Something’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 즈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서 공심 역을 맡아 열연해 2016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속 엄다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 중 엄다다는 무엇이든 리얼하게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이자 똑순이 특수분장사다.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부르는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마왕준(홍종현 분)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

‘절대 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제로나인)가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절대 그이’의 후속작으로는 ‘닥터 탐정’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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