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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뭉쳐야 찬다’ 이형택, 어쩌다FC 히든카드로 맹활약…“수준급 볼트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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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뭉쳐야 찬다’ 이형택이 히든카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서는 어쩌다FC의 새로운 선수로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이 영입됐다.

그는 재방송을 지켜봤다며 스스로를 에이스로 꼽았는데, 안정환 감독은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말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어쩌다FC가 두 번째 공식전에서 맞붙게 된 팀은 서울시 양천구의 경인축구회(K6 서울B리그). 경기장에 비가 내린 덕분에 어쩌다FC는 사상 처음으로 수중전을 진행하게 됐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골키퍼로 나선 김동현이 지난주 방송에 등장했던 이광연의 특훈이 빛을 발하듯 슈퍼세이브를 연이어 보여준 가운데, 이형택의 움직임이 굉장히 눈에 띄었다.

동료들에게 공을 주고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가 하면, 김동현의 골킥을 받아 기가막힌 퍼스트터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주변 선수들과의 호흡문제, 그리고 체력 저하가 문제가 되면서 공격이 끊겨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그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새로운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테니스계의 전설인 이형택은 1976년생으로 만 43세다.

1995년 19세의 나이에 프로로 전향했으며, 이후 1998 방콕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서 수많은 수상 기록을 남겼다.

세 차례의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2003년 1월에는 ATP투어 아디다스컵 인터내셔널 남자 단식 결승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를 꺾고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로의 남자 단식 우승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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