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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하지원, 나이 가늠하기 어려운 최근 모습…“축하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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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하지원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영화 ‘해운대’가 채널CGV에서 방송되면서 ‘해운대’ 주연 배우 하지원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28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행복해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의 하지원이 담겼다. 그는 작은 목소리로 “고마워 축하해줘서. 나는 촬영하러 가요”라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나긋나긋한 하지원의 목소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님 생일 축하해요!”, “빨리 작품으로 만나요”,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996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시즌2’로 이름을 알린 하지원은 ‘인생은 아름다워’,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더킹 투하츠’ , ‘기황후’, ‘너를 사랑한 시간’, ‘병원선’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그는 데뷔 이후 ‘역전에 산다’, ‘내 사랑 싸가지’, ‘신부수업’, ‘색즉시공 시즌2’, ‘해운대’, ‘허삼관’ 등 2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 하반기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으로 ‘병원선’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 여기에 윤계상, 하지원 그리고 장승조까지 합류, 대체불가 라인업이 더해져 화제를 모았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하지원이 ‘초콜릿’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올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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