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안재홍이 ‘멜로가 체질’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인 가운데 동료 스타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달 28일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중에서 다리를 찢고 있는 안재홍이 담겼다. 운봉복을 입은 채 완벽하게 일자 다리를 만든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놀란 듯한 안재홍의 표정은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고경표는 “녹슬지 않았다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최우식은 “와 형이에요?”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유진은 “형님 CG인 거 다 압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들 반응봐 나랑 똑같네”, “와 이렇게 유연했다니 몰랐어요”, “완벽한 일자다!!!! 재홍님 멋져요”, “다이어트의 비법이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재홍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
안재홍은 섹시한 두뇌와 예술가 뺨치는 연출력까지 다 갖춘, 방송가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스타 드라마 PD 손범수 역을 맡아 천우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보좌관’ 후속으로 오는 7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