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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남편 김건우보다 잘생긴 외모? “놀라게해서 죄송합니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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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독특한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조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하길래 #못생김주의 #ㅋㅋㅋ #놀라게해서죄송합니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안은 눈썹과 수염이 짙은 남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최근 유행하는 어플을 통해 셀카 찍은 조안의 익살맞은 표정이 보는이로 하여금 귀여움을 자아냈다.

조안 SNS
조안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 왜케 웃겨 ㅋㅋㅋㅋ 깜놀했어”, “아공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조안은 2000년 KBS ‘드라마시티 – 첫사랑’으로 데뷔한 이래,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최근 MBC ‘용왕님이 보우하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BC ‘용왕님이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1월부터 방영중인 ‘용왕님이 보우하사’는 총 121부작으로 아직 정해진 후속작은 없다.

조안은 1982년 11월 14일생으로 올해 38세이며 그의 남편 김건우는 조안 보다 3살 연상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지난 2016년 10월, 3살 연상 IT 계열 CEO 남편 김건우와 웨딩 마치를 올려 대중의 축복을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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